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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거절하며 삽시다
설교일 2012년 11월25일 설교자 이정욱목사
설교본문 마가복음6:21-26 설교파일
음성설교

어떤 사람이 술자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주량이 보통 아닙니다. 얼마나 술을 잘 마시는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상대가 될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 사람이 주량이 세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계속 술을 권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 술잔을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계속 받아 마십니다.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든지 그 자리에서 마신 술의 양은 이렇습니다. 이 사람이 마신 술은 모두 합이 몇 도인지 잘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수보다는 생각을 잘 하셔야 합니다. 25도짜리 소주 네 병, 6도짜리 맥주 열 병, 45도짜리 고량주 세 병을 모두 마셨습니다.
그러면 이 남자가 마신 술은 모두 몇 도일까요?  ‘졸도!’

거절하지 않고 그 정도 술을 받아 마셨으면 다 졸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술잔을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지 않고 그렇게 많이 마셨으니 당연히 졸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거절해야 할 것은 반드시 거절해야 합니다. 분명히 거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절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그 일로 인하여 더 큰 곤경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의 화술에 관하여 쓴 책인데, 거기 보면 제일 말하기 쉬운 말이 바로 'Yes'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누가 뭐라 할 때에 "예"하는 것은 참 쉽습니다. 반면에 제일 어려운 말은 'No'라고 하는 말입니다. 아니라 할 때에 '아니오'라고 해야 되는데 이게 힘듭니다. 그거 못해가지고 망하는 일이 많습니다.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지 못해서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니오'라고 거절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게 어려운 것이지만 ‘아니오’라고 용기 있게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길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영국 수상 처칠이 의회를 가던 중 어쩌다 운전사에게 차를 급히 몰게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 경찰관이 수상을 태운 자동차가 과속으로 달리는 것을 보고 재빨리 차를 세우도록 했습니다. 운전사는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수상께서 타셨소.” 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관은 "알고 있소. 그러나 과속은 과속이오. 딱지를 떼겠으니 벌금을 물도록 하십시오."라고 말합니다.경찰관이 끄떡도 하지 않자 이번에는 처칠 수상이 직접 나섰습니다. "이봐! 내가 누군 줄 알아?" 처칠이 언성을 높이며 경찰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때 경찰관이 천연덕스럽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 얼굴은 우리나라 수상 각하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법을 지키는 것은 비슷하질 않습니다." 결국 처칠은 딱지를 떼였습니다.그날 처칠은 의회에서 업무를 마치고 올라와 경시총감을 불렀습니다. 그는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그 경찰을 찾아 특진시킬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 딱지를 뗀 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경시총감은 과속차를 적발했다고 특진시키라는 규정은 없다고 수상의 명령을 거절했습니다. 이 유명한 일화는 그 당시 영국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거절해야 할 것을 용기 있게 거절한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에는 반대로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해 큰 곤경에 처한 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의 삶을 통하여 ‘거절’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본문 말씀을 가지고 설교 제목을 ‘거절하며 삽시다’라고 뽑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거절해야 할 것은 분명히 거절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을 거절할 때는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고, 희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두려워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살면 나중에는 더 큰 아픔과 고통과 희생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본문에서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한 사람은 헤롯이라는 사람입니다. 헤롯은 그 당시 유대 땅을 통치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그 당시 로마황제의 명을 받아 유대 땅을 통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가 원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그런 권세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 땅에서 최고의 권세를 가진 자로서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그런 위치에 있는 왕이었습니다. 이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걱정 근심도 없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헤롯 왕의 상태를 보세요. 그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보세요.

26절 “왕이 심히 근심하나...” 헤롯 왕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근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 근심하고 있습니까? ‘심히’ 근심하고 있습니다. 헤롯은 가볍게 넘길 정도로 염려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심히 근심하고 있습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워하며 크게 근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왕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고 해서 아무 근심도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헤롯은 왕으로서 많은 것을 가진 자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심에 쌓여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가진 것이 아무리 많은 사람일지라도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내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으면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요즘 걱정과 근심에 쌓여 있는 분이 있습니까? 그래서 마음이 도무지 행복하지 않은 분이 있나요? 행복한 삶을 살려면 그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내 마음에 근심을 가져다주는 것들을 단절시키는 거절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얻고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국의 시애틀에 퍼시픽 유니버시티라는 기독교 대학이 있습니다. 이 대학의 총장을 지내신 분으로 <데이비드 메케나>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미국에서 아주 신실한 기독교 지도자 중의 한 분으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이 분이 퍼시픽 대학 총장으로 있을 때 대학이 50주년 창립기념식과 졸업식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총장은 그날 연사로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가장 적임이라 생각을 하고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으로부터 뜻 밖에도 그 날 참석할 수 없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그 날 마을 주유소 주인에게 전도하기 위해 식사 약속을 했기 때문에 못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평범한 마을 사람 한 사람 전도하기 위해 영광스러운 대학 50주년 기념식과 졸업식 연사를 거절한 것입니다. 이 총장님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이 전화를 받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메케나 박사는 말하기를 "나는 내 요청이 누군가에 의해서 거절당하고도 그렇게 은혜 받고 감동을 받고 도전을 받은 적이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메케나 총장은 그 기념식 석상에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식장이 은혜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거절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아름다운 거절은 자기 자신도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본문에서 심히 근심하는 헤롯왕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헤롯왕은 무엇 때문에 심히 근심하며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을까요? 헤롯이 심히 근심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롯은 세상 쾌락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26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헤롯왕은 자기의 맹세한 것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가 맹세한 것 때문에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는데, 그가 맹세한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당시 헤로디아의 딸이 있었는데 그 소녀가 헤롯왕의 생일잔치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런데 헤롯이 그 소녀의 춤을 구경하고 그 소녀에게 맹세를 하였습니다. 어떤 맹세였는지 보세요.

본문 22,23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헤롯왕은 자기의 생일잔치에서 소녀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기쁨을 얻었습니다. 그 춤추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좋았든지 그 소녀에게 반해서 그 자리에서 나라의 절반까지도 주겠다고 맹세합니다. 헤롯은 결국 자기가 한 이 맹세 때문에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쾌락에 눈이 멀어 경솔하게 맹세를 하였다가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여 결국 실패의 자리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미국의 최대 석유회사 사장이 중국에 석유회사 지사를 내면서 그 관리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 때 회사에서 내건 관리자의 자격 요건은 30세 미만이어야 하며,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중국어를 잘하고,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자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격 요건을 갖춘 적임자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한 사람이 회사를 찾아왔습니다. "귀사에서 찾는 적격자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를 고용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요? 그는 지금 무얼 하는 사람이며, 그곳에서 얼마를 받고 있소?" 이 사람은 대답합니다. "그는 중국에 온 침례교 선교사인데 연봉 6백 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석유회사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 만일 그가 우리 회사에 온다면 연봉은 1만 달러, 아니 1만 2천 달러를 주겠소. 정 안된다면 1만 5천 달러까지도 줄 수 있소." 이 석유회사의 그 파격적인 제안이 그대로 선교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선교사는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 선교사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나는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굉장하지 않습니까?"라고 소개인이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선교사는 단호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요. 연봉은 엄청납니다. 하지만 그 회사의 일이 너무 작아요. 그 회사에서 1만 5천 달러를 받고 중국 사람들에게 석유를 파는 것보다 지금처럼 6백 달러를 받고 중국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게 훨씬 큰일이오." 이 선교사는 사람들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세상이 주는 부를 거절했습니다. 그는 물질보다 영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었기에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할 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지나친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에 빠지다보면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여 결국 실패의 자리에 떨어지는 불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되 거절해야 할 세상의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쾌락에 한 발 한 발 빠지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거절해야 할 것을 단호히 거절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헤롯왕이 심히 근심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했던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롯은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본문 26절을 보세요.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헤롯은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그 잔치석상에 앉은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헤롯이 만약 사람들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했다면 그는 거절해야 할 것을 단호히 거절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그가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결정했다면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단호히 거절했을 것입니다. 그가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실패의 자리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의 시선보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당연히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던 헤롯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27절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절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헤롯왕 앞에서 춤을 춘 소녀는 침례요한의 목을 베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 소녀의 요구를 들은 헤롯은 그 요청을 당연히 거절해야 했습니다. 그는 이미 요한이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의 목을 베어 그 소녀에게 줄 수 없는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롯은 그 소녀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그 소녀의 요구를 당연히 거절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헤롯은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헤롯은 의롭고 거룩한 요한의 목을 베어 춤을 춘 소녀에게 주고 말았습니다. 헤롯은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에 죄악의 자리에 서고 말았습니다.

% 존 워너메이커는 미국의 유명한 백화점 왕입니다.그는 미국 여러 곳에 백화점을 가지고 있는 큰 부자입니다. 그는 재산이 부자일뿐 아니라 신앙에도 부자였습니다. 그는 교회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주일학교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주일이면 그의 고향 교회에서 주일학생들을 위하여 일찍 교회당에 나가 학생들의 신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백화점 왕으로 말입니다. 주일학교를 위하여 일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쁘게 여겼습니다. 워너메이커의 소문을 들은 미국의 전 국민들은 그를 존경하고 칭찬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그가 장관이 되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부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장관이 되면 시골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 일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정부 당국에 다음과 같이 답변을 올렸습니다. "나는 장관의 일 때문에 주일학교 교사 일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장관의 자리를 사양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만은 나의 고향 교회로 내려와서 주일학교 일을 계속 도울 수 있다면 장관의 일을 맡아 하겠습니다." 정부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허락이 났습니다. 워너메이커는 장관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관의 일이 아무리 바쁘고 분주해도 주일에는 꼭 고향 필라델피아에 돌아가서 주일학교 교사 일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인생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살다보면 죄악의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절해야 할 것을 단호히 거절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날짜 2011-06-23 조회3833
이름 태멘지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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